서민갑부 족발 300회 특집 오족교 족발집 위치 가격 정보 재방송 다시보기

 

채널A 서민갑부 가끔 재방송으로 챙겨보는데 이번주는 300회 특집으로 꾸며졌더라구요. 

서민갑부는 2014년 12월 첫방송 되면서 전국 방방곡곡에 손꼽히는 자수성가형 부자들을 찾아가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조명하는 포맷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입니다. 

서민갑부 재방송은 편성표 시간을 참고하시거나 채널A 온에어를 통해서도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서민갑부 300회 특집에서는 많은 이슈를 남겼던 12회 김갑례, 18회 서영열 권순희, 53회 하명숙, 80회 허성수, 108회 김남영, 145회 신근식, 215회 황귀성, 221회 이남곤, 276회 여동진 등 10명이 출연했습니다.

서민갑부 300회 특집에서는 요즘시기 폐업위기로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위해 장사의 절대 비법을 공유했는데요. 특히 망한 족발집을 인수한 후 재기를 꿈꾸는 윤현철씨를 위해 베테랑 서민갑부들이 나서 윤씨의 가게를 테이크 아웃 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오족교]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149

0507-1468-0086

서민갑부측은 올 7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는데 족발집을 운영하는 윤현철씨와 다슬기 음식을 판매하는 김영민씨가 선정되었는데 300회 출연한 윤현철씨는 3년 전 폐업한 족발집을 인수했지만 하루에 족발 1인분만 팔리는 날이 있을 정도로 힘든상황이 이어졌고 유명 족발집에서 힘들게 얻어온 씨육수에서 냄새가 난다는 댓글이 올라오면서 폐업 직전까지 몰렸다고 하는데요. 

서민갑부 멘토의 해법은 맛에만 있지 않았고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건 음식을 맛있게 느끼게 하는 분위기로 식당 주인이 밝은 표정으로 손님을 맞게 하고 식당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바꾸도록 하며 테이크아웃도 추가했습니다. 인근에 배달 판매 위주의 족발집이 있기 때문에 맛은 유지하되 가격을 낮추면서 배달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맞춤 처방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