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말해도돼 재방송 SBS플러스 온에어 다시보기

 

SBS플러스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돼 재방송으로 시청중인데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됩니다.

언니한텐 말해도돼는?

이 세상의 모든 여자를 위해, 요즘 언니들이 왔다! 남편과 아이, 친정, 시댁은 기본이고 조리원 동기, 유치원 동기 등등.. 결혼과 동시에 끝없이 확장되는 여자들의 유니버스 동시에 무한대로 늘어나는 여자들의 고민거리. 그동안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댔다면?

 

요즘 언니한테 물어봐!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하지만 영화보다 스펙터클하고 드라마보다 리얼한 여자들의 현실 이야기 전격 공개!

이번 주 언니한테 물어봐에서는 수영선수 정유인이 출연했는데요. 여자 마동석이라는 별명이 가진 그녀는 삼두근이 특히 발달했다며 중량을 계속 당기니까 그렇게 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정유인의 남친이 공개되었는데, 외모가 장민호를 닮았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갠적으로는 훈남이긴 한데 장민호랑은 별로 안 닮은듯~^^)

정유인은 "저는 결혼을 엄청 빨리 하고 싶었다. 아이도 빨리 낳고 싶었다. 그런데 수영을 하다보니, 선수생활을 하면서 결혼, 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더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상형으로는 "듬직하고 저를 지켜주는 남자"라고 말하면서 현재 자신의 남자친구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는데요. 스튜디오를 찾은 남자친구 깜짝 등장에 김원희는 장민호 닮았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정유인의 도전적이고 멈추지 않는 모습에 반했다고 전하며 정유인과 결혼 의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개그맨 김영희가 출연해 결혼발표 후 악플 때문에 괴롭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김영희는 자신의 남동생은 두살 차이인데 남편은 열살치아리고~ 그러면서 김영희는 시댁을 갔다오면 집이 너무 화목해서 편하고 좋더라~ 남편이 효자라 자신의 어머니한테도 정말 잘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아버지의 빚투 의혹을 겪기도 했던 김영희는 아버지 빚 문제인데 다 해결이됐다. 이에 이지혜는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치는데 밑도 끝도 없는 악플은 어쩔 수 없더라고 김영희를 공감해 주기도 했는데요. 

김영희는 이날 찐언니들과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후련한 것 같고 조언을 잘 흡수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웃었습니다.

SBS플러스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돼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데요. 본방사수가 어려우시다면 TV편성표 시간을 통해 재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