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 누구? 신격호 별세 조문

신격호 별세 서미경 조문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99세로 별세하면서 딸 신유미 롯데 호텔 고문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신유미는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세 번째 부인 서미경 사이에서 1983년에 태어났습니다. 현재 신유미는 롯데 호텔 고문직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미경은 70년대 서승희라는 예명으로 연예계 활동을 한 70년대 청춘스타 입니다.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영화 '피도 눈물도 없다' 1969년 출연한바 있고, 1972년 제 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CF에 등장해 당대 핫아이콘으로 부상했던 바 있습니다.

인기절정 1981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유학길에 올라 이후 38살 연상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공식활동 없이 주로 일본에서 머물며 철저히 운둔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수천억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7시 5분 유족들은 같은 병원 20호실에 신 명예회장의 빈소를 마련하면서 상주 명단이 공개되었는데요. 신 명예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 여사가 상부인데, 하쓰코 여사는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 홀딩스 부회장의 어머니 입니다.

2명의 아들과 2명의 딸 그리고 2명의 며느리가 공동으로 상주를 맡았는데, 신동빈. 신동주 회장을 비롯해 신영자 전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도 상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