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엔 미스터트롯 220분 특별편성
장안의 화제 '미스터 트롯'이 설날 연휴 220분 특별편성을 예고했는데요.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1회부터 몰아보기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집 방송 '설날엔 미스터트롯'에서는 마스터 오디션부터 본선 1차 미션인 장르별 팀 미션까지 방송 중 회고 화제가 된 무대를 다시 만나며, 본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영상도 내 놓는다고 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신분들께서는 TV조선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본격 본선 라운드를 시작한 '미스터 트롯' 이 방송 4회만에 전국 시청률 19.4%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20.2%를 돌파하는 자체 최고 시창률을 경신, 종편 예능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날 4회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을 통해 총 30인의 실력자를 가려낸 가운데, 본선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가 시작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먼저 리더 이재식 이하 나태주, 정호, 최윤하, 강화, 안성훈으로 구성된 직장부 B조 '이재식스맨'은 각 잡힌 제복을 맞춰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날 선곡한 곡은 세미트롯 '천년지기'였는데요. 완벽한 구성에 칼군무까지 뽐내며 최약체 팀이라는 우려를 날리고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핫태하태하태수'라는 이름의 대학부 김태수, 옥진욱, 오샘이 보인 팀은 '홍보가 기가막혀'를를 선곡했는데요. 국악이 친숙한 김태수, 오샘과는 달리 국악 창법과 거리가 먼 옥진욱은 판소리 선생님을 찾아가 특훈을 받는 등 열의를 불태우며 대반전 활약을 보여줘 "옥진욱이란 보물을 발견한 무대"라는 극찬과 함께 홀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직장부 A조 '삼식색기'의 삼식이와 류지광, 이대원은 노래로만 승부하자는 각오를 던지며 '모르리'를 열창했지만 컨디션 난조였던 삼식이로 인해 음이탈 실수와 함께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트롯계 BTX'를 꿈꾼다는 당찬 출사표의 아이돌부 N.T.G팀의 천명훈, 황윤성, 추혁진, 이도진, 최정훈, 김중연은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선곡해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는 등 칼군무, 백덤덤브블링 등 고난도 아크로바틱을 한 치의 오차 없이 해내며 올하트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대디부 박경래, 유호, 노지훈, 김인석이 모인 '세상 모든 대디에게 경래'는 대구에 거주중인 싱글대디 박경래릐 잦은 연습 부재로 인해 팀워크에 차질을 빚어 갈등을 겪기도 했는데요. 결국 노지훈에게만 다음 라라운드 진출권이 주어졌습니다.
유소년부 '승민이와 국민 손자들'에서는 하얀색 슈트를 입고 중절모에 지팡이까지 갖춘 남승민, 정동원, 홍잠언, 임도형은 정통트로트 네박자를 선곡했는데요. 깜찍함으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경쟁의 장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동생들을 이끌며 든든한 맏형 노릇을 한 남승민과 트롯 신동 정동원만이 당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홍잠언과 임도형은 눈물을 흘렸지만 의젓하게 형들을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캐치가 막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올라 더 많은 하트를 받은 한 명 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첫번째 경영자는 영탁 VS 천명훈이었습니다. 영탁은 막걸리 하한잔, 천명훈은 가라지를 각각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결국 영탁이 3표차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설 연휴 특별 편성된 '설날엔 미스트롯' 시청하시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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