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여자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정인 검사' 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검사내전!



정려원이 캐스팅후 상대 역으로 이선균이 적합하다고 행각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둘의 케미가 회를 더할수록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선균씨 팬인데요. 이번 역할도 캐릭터에 찰떡같이 잘 스며드시는 것 같아요~^^(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검사내전 본방시청이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JT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다시보기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인물관계도부터 알아볼까요?






기획의도


TV속 검사들은 참 극단적이다.

한 쪽은 거악을 물리치는 정의의 수호자인데,

다른 쪽은 견찰이라 불리는 권력의 시녀다.

그러나 어느 쪽도 실제 검사들의 모습을 대변하진 못한다.

대부분의 검사들은 사실 더 생활감이 넘친다.


여기, 이 검사들을 보라.

검찰 총장이 몇 번을 바뀌도록 한번을 찾아주지 낳았다는 이곳.

남해안 어드메에 위치한 진영지청이다.

어제는 굿 값을 떼어 먹은 혐의로 건장한 무당청년을 조사했는데,

오늘은 연적의 집 대문에 소똥을 뿌린 80대 어르신을 피의자로 앉혔다.

거악은 개뿔, 소악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들 앞에 앉아 있으면,

출세라는 한 가지 목표를 보며 아등바등 싸우는 서울 검사들의 소식은

그저 남의 일이고, 뜬구름 잡는 얘기 같기도 하다.

검사실 창밖 너머로 속절없이 아리따운 바다를 보고 있자면

'야망이라는 건 먹는 건가'?부터 '내 검사 생활 이대로 괜찮은가?까지.

별별 생각이 다 들 법도 하지만.


정의가 별건가.

시비가 거하게 붙어 검찰까지 와버린 동네 친구들을 화해시키는 일이 정의고,

곗돈을 뜯긴 계원들의 심정이며 계주의 사정까지 경청하는 것이 정의고

때로는 우는 아이 안고 와 사정하는 이의 벌금을 조금 깎아 주는 것까지 정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충싫실히 하루를 마치고 퇴근할때 뿌듯하면 됐다.

사건을 해결하고 피해자에게 감사 인사를 받는 것으로 충분하다.

내 자리에서 내 할일 제대로 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또 하루를 살아가면 된다.


검사내전은,

화려한 일부 검사들의 그늘 아래에 가려져 이제까지 빛을 보보지 못한

대부분의 형사부 검사들에 대한 이야기다.

내 방 안의 손바닥만 한 정의라도 지키려고 매일 고군분투하는 검사들의 전쟁일지다.

보다보면 울컥 화도 나고, 눈물도 찔끔 나고, 어이없어 실소도 터지지만

결국엔 검사인 그들과 내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지방 검사들의 인간미 넘치는 좌충우돌 근무기다.

-검사내전 홈페이지 중에서 -


줄거리 요약


 



잘나가던 거검사 차명주가 사직하지 않고 순순히 진영에 온다고? 이선웅과 같은 학교 출신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차명주가 은근 섭섭하고...아닌가? 혹시 내가 싫은가? 학부는 선배, 연수원 기수는 후배인 이성웅을 다시 만난 차명주의 진짜 속사정은 무엇인지...



이선웅과 차명주의 쿨하지 못한 전쟁이 시작되고... 1차전은 후배 김정우와 쟁탈전! 한없이 인자해 보이는 어느 할머니의 진영지청 기습방문! 그녀가 불러온 진영지청 검사들의 나비효과. 할머니의 정체는? 혼란하다, 혼란해! 시국보다 혼란스럽고 역동적인 진영지청 검사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회를 더해갈수록 이야기 전개가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만큼 기다려지는 드라마 검사내전 인데요.


JTBC 드라마 검사내전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JTBC 검사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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