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중곡동 치즈롤가스 반쪽어묵 만두없는 만둣집 어디?

 

오늘 9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26번째 골목은 중곡동 시장 앞 골목 편이 처음 공개됩니다.

서울시 광진구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곡제일시장 앞에 있는 이 골목은 유동인구는 많지만 정작 식당 이용객은 적어 요식업으로 6개월 버티면 오래 버텼다고 소문난 곳인데 어떻게 환골탈퇴할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첫번째 가게는 치즈롤가스 집인데요. 간판을 보자마자 손님없는 이유를 알겠다며 장사가 안되는 이유를 찾아내는 백종원은 치즈롤가스 시식에 나섰고 음식을 맛조자 반찬으로 손이 가네 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카페 STAY702>

02-464-1114

서울 광진구 능동로 4 9길

이후 백종원은 제주도 돈가스집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수제자 받을 생각 없냐며 SOS를 청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치즈롤가스 사장님이 제주도 사장님의 수제자가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두번째 가게는 엄마와 아들 사장님이 운영하는 만두없는 만두집이 소개되는데요. 만두가게에 만두가 없다는 말에 의아해하고 알고 보니 모자 사장님은 단골 취향에 따라 장사를 이어왔고 백종원은 이에 본인 경험담과 함께 폭풍 일침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강희자 얼큰 손만둣국>

서울 광진구 능동로 49길 16

02-469-1102

세 번째 가게는 반쪽자리 어묵집 <부산어묵> 이었는데요. 15년전 이 기계를 보고 첫눈에 반해 어묵집을 차리게 되었다는 사장님의 효자 아이템을 보고 3MC는 그 정체에 폭소했다고 해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