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전진 류이서 부부가 합류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30년 전통 철학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 방송을 보면 애주가 전진과 류이서가 어떻게 보면 참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궁합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더라구요.
이날 전진 류이서가 찾아간 철학관은 정도명 철학원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4대 명인 중 한분으로 손꼽히는 역술인이라고 합니다. 철학관 위치는 하단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날 전진은 자신의 본명 박충재란 한자 풀이가 좋지 않다는 말에 인생 최대 중대사를 앞두고 개명을 결심했는데요. 역술인은 박충재를 분석하더니 심장이 약해지고 눈이 안 좋아지는 이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헉! 우째.. 놀란 박충재~)
이어 박은 아버지, 충은 본인, 재는 어머니에 해당되는데 본인의 충자가 가슴 아플 일이 많다. 심장에 칼이 꽂힌 모양이다. 가슴에 칼을 꽂을 만큼 참고 살아야 할 이름이라고 풀이해줘 모두를 노라게 했습니다.
이어 역술인은 전진이 개명할 이름 후보들을 공개했고, 전진은 박상현이란 이름을 골랐습니다. 류이서도 되게 똑똑한 느낌이라며 만족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전진과 류이서의 궁합도 봤는데요. 역술인은 두 사람에게 남자는 빗물, 여자는 풀잎이다라며 물이 너무 많다. 여자가 느낄때 저 남자가 왜 저럴까 그럴때가 많을 것이다. 쌀쌀 맞고 다른 사람 같을 때가 있는데 그걸 느끼며 살아야 한다. 궁합은 최고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2세에 대해선 두 사람이 불이 없는 사주여서 임신이 잘 안된다고.. 아내 사주에 아기가 잘 안보인다면서도 남자 운으로 내년까지 아기가 나올 운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라. 그러면 임신이 될 것이다 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강경준 장신영도 방문했다는 정도명 철학원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정도명 철학원>
02-544-7229
논현역 5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