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몰 마스크 판매
코로나19로 비상인 요즘 그야말로 여기저기 마스크 대란이 이어지고 있어,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은데요.ㅜㅜ
직장생활하는 분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마스크인데 이렇게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어서야...휴..
우정사업본부는 "25일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공적 판매처로 지정됨에 따라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빠른 시일 내 마스크 물량을 확보해 3월 초순경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판매일자 등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면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 등을 통해 안내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어제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하려고 했더니 마비가 되었는지 접속이 안됐는데요. 이날 공영홈쇼핑에서 개당 830원꼴로 판매한 마스크 15만장이 순식간에 동이 난 현상과 비슷합니다.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이상을 공적 판매처로 신속하게 출고해야 하는데요. 공적판매처는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를 뜻합니다.
한편 이날부터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되는데요.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생산업자도 당일 생산량의 10% 이내로 수출이 제한됩니다.
그야말로 코로나19 심각한 상황인데요. 아침에 눈뜨면 코로나 확진자 현황부터 살피는게 일상이 된 요즘 정말 어수선하네요.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각자 개인위생에 신경쓰셔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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