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개학 4월 연기 유력 개학은 언제?

초중고 개학 4월 연기?

 

코로나19가 수도권 중심으로도

확산되면서 정부가 3차 개학 연기 여부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현재 교육계에서는 교육부가 개학을

한번 더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는데요.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학연기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코로나19 미성년 확진자는 현재 500명을

넘었다는데요, 19세 이하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으로 517명입니다.

0~9세 85명, 10세~19세 432명인데요.

 

각 시.도 교육청과 대학에서 취합한

바로 지난 12일 기준으로 확인된 

학생 확진자가 312명, 교직원 확진자가

93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방역당국 역시 추가 개학 연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그럼 개학은 언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되었는데요.

지난 2일 개학을 1주 더 미루면 3월 30일

2주 더 미루면 4월 6일로

'사상 첫 4월 개학'이 됩니다.

이날 추가 개학 연기가 확정되면

맞벌이 부부 돌봄 지원. 학사일정 조정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입시 일정 가능성등

후속 대책도 함께 나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