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여자

심야괴담회 재방송

 

지난 주 심야괴담회 결방이라 아쉬웠는데 이번 주 5회 방송에서 최초로 어둑시니에게 44개 촛불을 받은 역대급 괴담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이날 스토리텔러는 서이숙~ 성우 배우답게 마치 공포 라디오를 감상하는 듯 그녀의 목소리에 출연진들은 격이 다르다며 듣는 내내 소름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극찬했다는데요. 치열한 접전 끝에 44명 어둑시니 전원의 선택을 받아 1등을 달성한 서이숙은 하늘을 향해 귀신님들께 감사한다고~ ㅎㅎ

최초 완불을 달성한 스페셜 스토리텔러 배우 서이숙은 무게감 있는 중저음 보이스로 신혼집 다락방에서 겪은 충격 실화 괴담을 풀어내며 현장을 압도했다고 합니다. 뿐 아니라 서이숙은 고향 연천의 한탄강 괴담을 전하기도 했다는데요.

어린 시절 멱 감으러 다니던 한탄강에서 있었던 일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한 서이숙은 멱 감으러 갈 때마나 어른들이 하던 이야기가 있다. 한탄강에 갈 때는 절대 혼자 가지 말라는것. 그 말에 따라 항상 어른들과 함께 멱을 감으러 다니던 어느날, 그녀가 강 아래쪽으로 자리를 옮겨 멱을 감으려 하자, 황급하게 달려온 어른들이 소름 끼치는 사실을 알려주었다고 하는데..

오늘 심야괴담회 5회 방송에서는 물귀신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처절한 사투를 담은 <물 위의 남자>와 법의학 교수가 인정한 의대 부검실의 소름 끼치는 괴담 <의과대학 부검실>등 더 색다르고 신선해진 소재와 기괴한 실화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심야괴담회 5회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mbc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야 괴담회 | GO! MBC

방송중 목(밤) 10시30분 - 가장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로 어둑시니의 마음을 만족시킬 전국 최고의 괴담꾼을 찾습니다! 불면의 밤을 선사할 본격괴기공포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함께 하시겠습니

program.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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