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원인과 증상 예방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인데요. WHO는 2020년 1월 우한에서 집단발병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한데 이어, 해당 질환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이 학계를 통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염기서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박쥐 유래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 리노바이러스와 함게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인데요. 이는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데, 인간 활동 영역이 광범위해지면서 동물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로 넘어도기도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은?
약 7일에서 14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차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하게 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경우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가가 없는 상태이며,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돕는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는 현재 총 4명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첫 환자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A씨로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중이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합니다. 두번째 환자는 55세 한국 남성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 현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우한을 출발 상하이 경유로 22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 국립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세번째 환자는 중국 우한에 거주하다 지난 20일 일시 귀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으로 일산 소재 명지병원으로 이송, 격리된 상태입니다. 네번째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했다 20일 귀국, 21일 감기 증세로 경기도 평택히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이후 고열과 근육통이 발생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으로 격리되었습니다.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우한 폐렴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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