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여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재방송. 다시보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번 주 방송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침체 된 요식업계 골목상권을 위해 백종원 사단의 '위기관리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민들의 경제 활동이 얼어붙으면서 가게 이전이나 돼지 열병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만나 현재의 문제점을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원주 미로예술시장의 '칼국숫집'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백종원의 눈물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할 만큼 화제가 되었는데요. 


김성주와 정인선은 칼국숫집 사장님이 가게를 자주 비운다는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칼국수집을 방문했습니다.



전과 달리 수척해진 사장님 모습에 김성주와 정인선이 당황했고, 사장님은 암투병을 고백하며 "미운거 보여줘서 어떻게"라며 오히려 두 MC를 위로했습니다.



이어 사장님은 가게를 비울 수 밖에 없던 소식을 전하며 "이만큼 행복했으면 됐지"라고 고백해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장님은 "말을 안하려고 했는데 모자를 쓰니까 다 알 것 같다"며 "손님들이 건강하라고 하는데 대답을 못하겠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인선은 그런 사장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고 사장님은 "왜 우느냐"며 진짜다, 너무 행복해서 그냥 편안하다"고 하며 고마워했습니다.


이어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은 백종원을 보고 싶어 했고 제작진은 영상통화를 제안했습니다. 


 


사장님은 영상통화 속 백종원에 "선생님 사랑한다, 보고싶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김성주가 암병 소식을 어렵게 전하자 백종원은 "세상 참 거지 같다"고 이런 상황을 안타까워했고, 이에 사사장님은 오히려 "정말 저는 행복하다.괜찮다"며 "괜히 선생님만 울렸다"고 걱정했습니다.


백종원은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고 사장님을 따뜻하게 응원했습니다.


SBS예능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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