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여자

수목드라마 '어서와'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

KBS2수목드라마 '어서와'



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따사로운 힐링을 줄 것이라

예고했는데요.



첫방송이 끝나고 실시간검색을

점령(?)한걸 보면.. 

일단 순조로운 출발을 한 것

같습니다.^^



우선 본방사수를 

놓치신 분들을위해 

등장인물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새하얀 고양이 한마리가 

등장하면서 등장인물들

김명수/신예은/서지훈/

윤예주/강훈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묘연의 시작이

설렘을 만들었는데요.


 


사람으로 변했던 순간을 꿈처럼

기억하고 있는 고양이 홍조



고양이 같은 사람들에게 지쳐도

어느새 그들에게 다가서게 되는

강아지 같은 김솔아



속을 알 수 없는 고양이 같은

남자 이재선



소심한 길고양이를 닮은

은지은



대형 개처럼 유쾌한 매력의

고두식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삶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러던 중 루비에게 버림받은 

홍조가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면서

모두의 일상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홍조는 전 주인의 연인

이재선에게 떠맡겨졌지만 이재선은 

극심한 고양이 알레르기로 인해

홍조를 키울 수 없어

고두식에게 맡깁니다.



고두식 역시 식당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결사 반대로 실패


 



결국 김솔아가 홍조를

데려가게 됩니다.



솔아는 고양이를 싫어하지만

이재선을 위하는 마음에 억지로

홍조를 집안으로 들였고..



홍조는 김솔아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인간 남자로 변하는 자신을 보며

깜짝 놀랐지만..


어느새 다시 홍조는 고양이로

변했습니다.



홍조는 과연 무엇이 자신을 

사람으로 변하게 만드는지 고민하며

거리를 해매다 솔아와 마주하는 순간

사람으로 변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솔아를 따라 걷던 홍조는

솔아 아버지의 병을 알게 되어 속상해하며

울고 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꺄~~넘 귀엽당~~)

한참 울던 솔아는 고개를 들어보니

고양이 홍조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며 코를 툭 건드리며

왠지 모르게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들게 됩니다.



홍조는 그렇게 어린 시절 사람으로

변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솔아로 인해 인간이 됨을 깨닫게 되고..



그렇게 솔아와 홍조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드라마 '어서와'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드라마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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