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터치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요약 주상욱 김보라

채널A 드라마 '터치'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뷰티드라마 '터치'가 오늘 1월 3일 밤 10시 50분에 첫방송 됩니다.

 

새해 첫 메이컵을 주제로 한 드라마 '터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주인공이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는 스토리라고 하는데요.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이 믿고 보는 배우들을 만나 풍성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상욱과 김보라의 나이는 무려 17살 차이라고 하는데요. 이 둘의 캐미는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신분들께서는 채널 A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관계도

차정혁 / 주상욱

지나가던 여자들을 한번 쯤 돌아보게 만드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

예쁘고 아름다운 것이 최고의 힘을 가졌다는 신념이 있다.

이런게 외모지상주의인가? 정혁은 변명하지 않는다.

대기업 회장부터 유명 연예인까지. 능력있고 예쁜 여자들 틈에서 하루 종일 일하지만 

정혁에게 여자는 단지 메이크업 대상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식어버린 정혁이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제는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옛사랑 백지윤이 돌아왔기 때문에...

한수연/ 김보라

차뷰티 막내 어시스턴트, 전 십년 차 아이돌 연습생

예쁘장한 얼굴, 160초중반 키에 48kg. 걸그룹의 전형적인 스펙을 갖추고 있지만

얼굴, 춤 노래 그 어느 하나'센터'를 맡기엔 살짝 부족하다.

하나 둘 수연을 제치고 데뷔를 하거나 회사를 떠날때, 수연은 타고난 끈기와

씩씩한 성격으로 악착같이 버텼다.

그렇게 연습생으로 10년을 우직하게 버텼건만, 수연은 '미라클걸즈' 데뷔를 목전에

두고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퇴출 명령을 받는다.

1년후 어느날, 차뷰티 신입 채용 면접장에 수연이 나타난다.

아이돌 지망생이 아닌 메이크럽 아티스트 지망생으로.

 

강도진/ 이태환

열일곱에 솔로 가수로 데뷔해 정상 찍고 지금은 탑배우를 거쳐 한류스타로 거듭나는 둥.

천생 연예인으로 태어난 덕에 연습생도 딸랑 3개월을 거치고 데뷔했다.

하지만 도진에게 진정한 친구는 수연 한명 뿐.

수연은 미라클걸즈에서 퇴출되고 연락이 뚝 끊겨 도진의 속을 애태우더니 1년후,

뜬금없이 메이크업 어시스트가 되어 도진 앞에 나타난다.

어렵게 다시 만난 수연을 보고 도진은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하지만 도진은 모른다. 수연이 미라클걸즈에서 퇴출되고 회사에서 쫓겨난 이유가 전부

자신 때문이란걸.

백지윤/ 한다감

재벌가에서 돌아온 탑클래스 여배우

대한민국 영화, 드라마, 광고계는 백지윤이 접수했었다.

어느 날, 재벌가 남자와 결혼해 홀연히 연예계를 떠나기 전까진.

10년전 한창 프로필 돌리고 다니던 무렵에 지윤은 한 초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사랑에 빠졌다. 그가 해준 메이크업으로 오디션을 보고 큰 배역을 따냈다.

하지만 여배우로 정점을 찍자 지윤은 문득 정혁이 시시해졌다.

그렇게 몇 년을 그에게 시달리고 나서야 자신이 버렸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닫는다. 늦었지만 다시 정혁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다.

기획의도

화장대는 여자들에게 가장 소중하고 은밀한 곳이다.

자신 있는 곳은 힘주고 콤플렉스는 살며시 감출 수 있는 마법의 공간

대다수의 여성들이 매일 아침 집을 나서기 전, 화장대에 앉는다.

아니 요즘은 남자들도 메이크업을 하는 시대다.

메이크업은 우리 삶과 닮았다. 단점은 가리고 약점은 숨기고.

메이크업을 하듯, 우리는 남들에게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 애쓴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메이크업을 통해

우리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걸 너무 걱정하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나를 아끼는 사람이 되고자 이야기하고자 한다.

메이크업을 하는 진짜 이유는 못난 내 모습을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나아지고 싶은 우리 마음을 '터치'하기 위해서니까.

채널A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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