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여자

신박한 정리 1회부터 빠짐없이 시청한 애청자로서 이번 주 정주리 집 정말 역대급 이었습니다. 말끔해진 집을 본 정주리가 눈물을 흘렸는데요. 저도 같이 울컥했네요. ㅡㅡ

 



사실 처음 정주리집 보고 아무리 아이 셋 키우느라 힘들어도 너무 어질러진 거 아닌가 싶었는데, 정주리 육아 모습을 보고 나니 이해가 되더라구요.ㅡㅡ 아들 셋~ 정말 쉽지가 않아 보이네요.



개그우먼이라 밝은 모습만 보여주는 정주리는 육아 스트레스로 우울증 까지 온 것 같던데~ 이참에 스트레스 확 날려버렸으면 좋겠네요.



정말 정리 안될 것 같았던 집이 또 그렇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매주 볼때마다 속이 후련한게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 왜지? 우리집도 아닌데?ㅋㅋ



그리고 매주 신박한 정리 보면서 정리비법과 가구 공간 배치도 조금씩 배워나가게 되니 살림살이에 도움이 되긴 하더라구요. (특히 냉장고 정리~~)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정주리 집은 꽤 넓은 평수인데 아이들 용품이 너무 많다보니 그야말로 육아전쟁터를 방불케 했는데요. 자신의 집은 어려울거 라는 정주리 하지만! 그 어려운 걸 또 해내는 신박한 정리팀~ 정말 리스펙!!^^



정말 신박한 정리는 매회 역대급을 갱신 중인데요.^^ 제일먼저 비움에 들어간 정주리는~ 아쉬운듯 선뜻 비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비우고 나니 또 비울게 보인다고~~~ 


깔끔하게 정리된 자신의 집을 보고 놀라 감격해 눈물을 흘리는 정주리와 그 모습을 보고 또 울컥한 박나래~~ (둘의 우정 참 보기 좋더라구요.)



마지막에 옷을 많이 버린 것 같다며 정주리에게 원피스를 선물한 박나래~~ (정주리한테 넘~ 잘어울리더라구요.^^) 


이날 정주리 남편에 대해서도 몇번 언급되었는데요. 같이 개그 극단에서 공연했던 개그맨이라고~~ 하지만 훈남 남편의 얼굴은 결국 볼 수 가 없었네요. (이제 집 확 바뀌었으니 돌아오시길~~~ ㅋㅋㅋ)



정주리는 올해 36세로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고 하는데요. 아이낳고 컴백만 하려고 하면 아이가 생겼다는 우스게 소리가 어제는 왠지 좀 안쓰러워보일만큼 육아에 지친 모습도 비춰졌는데요. 


조만간 꼬~옥! 컴백해서 박나래와 함께 무대에 서는 날 있길 응원해 봅니다. 



tvN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데요.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TV편성표 시간을 참고하셔서 재방송 시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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