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여자

 



MBN 일요일 예능 더 먹고 가 어쩌다 재방송으로 시청하게 됐는데 재밌더라구요. 특히 칭찬 밥상 넘넘 맛있어 보인다는~~ 지난 주에는 한지민이 출였했는데 이번 주 8회에서는 송선미가 출연했습니다.

 


더 먹고 가 이번 주 8회 방송에서는 슈퍼모델 출신이자 24년차 배우 송선미가 출연해 산꼭대기 집에서 따뜻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이 함께 하는 더 먹고 가에 출연한 송선미는 뜨거운 화제가 되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월동 준비하는 임지호, 강호동,황제성의 모습이 그려졌고 직접 키운 콩으로 만든 메주를 볏짚으로 엮어 매다는 작업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겨울 보양식으로 돼지 족발을 삶는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과거 한 예능에서 만나 친분이 있는 임지호 셰프와 송선미는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했는데요. 송선미는 벌써 딸이 여섯살이라고 근황을 전하며 집에서 가져온 보이차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오자마자 메주 엮기 작업에 투입된 송선미~ 



이후 돼지 족발과 무말랭이 굴젓 무침, 배추쌈으로 푸짐한 점심 식사를 함께 했는데요. 배를 든든히 채운 후 임지호 셰프는 걱정 많이 했는데 보기 좋다며 3년전 송선미의 아픔을 넌지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12년차에 예고 없이 찾아온 사별의 아픔에 대해 한 번은 이야기하고 지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밝힌 송선미는 딸에게도 아빠의 부재를 설명해줫지만 나중에 딸이 아빠에 대한 잘못된 기사를 볼까봐 그게 걱정이라며 딸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요.



현재 딸을 공동 육아 어린이집에 보내서 여러 어머니들과 함께 양육하고 있다고 ~ 송선미는 주위 사람들 덕분에 히든 시기를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사별 후 달라진 자신의 인생관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송선미는 시어머니가 요리를 좋아하신다며 임지호 셰프에게 묵간장 비법을 전수받고 싶다고 요청했고 시어머니와 어머니께 맛으로 힐링해 드리라며 손수 만든 묵간장과 생강즙을 선물했습니다.



산꼭대기 집에서 가습 따뜻한 하루를 보낸 송선미는 임지호 선생님의 밥상에 큰 감동을 받고 간다며 너무너무 행복했다 전했습니다.



더 먹고가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MBN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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