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여자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임시완과 신세경의 케미라.. 넘 기대되고 궁금한데요. 비주얼 만으로도 최강 케미가 기대되는 두 사람의 밀당 연애 대사와 재미와 설렘까지 있을 것 같은 드라마 런온 빨리 본방사수 하고 싶네요.^^



육상 선수 기선겸으로 돌아온 임시완과 관상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영화 번역가 오미주역의 신세경, 못하는 건 안했을 때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단아를 연기하는 최수영, 그리고 마음이 마음대로 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미대생 이영화로 활약한 강태오까지~ 


겸미 커플 임시완과 신세경 단화 커플 최수영과 강태오의 케미 정말 기대됩니다.


드라마 런온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 기선겸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패배하는 달리기의 세계에 살고 있다.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여자, 오미주는 외화 번역가다. 같은 장면을 수없이 되감기하는 번역의 세계에 살고 있다. 



두 사람이 같은 언어를 구사할까? 만약 같은언어를 쓴다 치자. 소통이 잘 될까? 우리 지금 같은 한국말 하고 있는 거... 맞나?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이둘의 사랑은 과연, 통역이 될까?



런온 사는세계가 달랐던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혹은 자신을 가뒀던 틀을 깨고, 영향을 주며, 서로를 사랑해 나가는 이야기다. 어딘가 하나씩 모자라거나 한 군데쯤은 망가지고 결핍있는 이들이 서로를 위안하는 방식은, 뜨겁고 열렬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조금 차가운 위로를 전하겠지만 이 드라마는 물을 것이다. 위로가 꼭 뜨겁고 따뜻하기만 해야 할까? 사랑은 꼭 열렬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이 마음을, 말을 전해야 할까. <드라마 런온 홈페이지 중에서> 



드라마 런 온은 새 수목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9시 JTBC에서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JT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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