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개인적으로 서강준의 팬이라 이번 드라마가 너~무 기대되는 1인인데요. ^^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가 24일 첫 방송됩니다.
등장인물관계도
기획의도
"겨울이 좋은 이유는 그저 한 가지
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들이 떨어져
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
첼로를 가르치던 일을 그만둔 해원은
호두하우스 펜션을 운영하는 이모 곁에서 한동안 지내기로 한다.
노부부가 살던 기와집이 작은 서점 '굿나잇 책방'으로 바뀐 걸 보고
'이 시골에 서점..?' 의아해하던 해원.
논두렁 스케이트장에 있던 은섭은
그의 책방을 기웃거리는 해원을 보고 멈칫 놀라는데.
언젠가 무심히 그에게 겨울 들판의 마시멜로 이름을 묻던
이웃집 그녀가 돌아왔으니까...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후회한다고,
용서해 달라고, 이미 용서했다고...
서로에게 많이 미안한 이들이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비로소 용기 내어 전하는 이야기.
예고된 영상에서 목해원의 하루는.. 지친 기색이 역력한 채로 집을 나서는 해원에겐 겨울의 한기가 느껴질만큼 복잡한 도시 생활이 버거워 보입니다. 그 감정들을 이써 누른 채 학원에 앉아 았는 그녀의 얼굴에는 당혹감과 난처함마저 설서려 있는데요. 힘든 서울 생활을 어떻게든 버텨왔던 해원이 끝내 북현리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감정만은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은섭은 작고 고요한 마을 북현리에서 '굿나잇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내리는 것으로 시작되는 할하루 일과는 그를 닮아 소박합니다. 기분 좋은 커피 향이 가득할 것만 같은 그곳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는 모습을 따스한 봄의 느낌입니다. 언제나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평범하고 잔잔한 일상을 보내며, 그저 '잘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이인생 목표인 은섭의 소박한 인생관이 잘 드러납니다.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으로 멜로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한지승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의 작품을 인생 드라마로 간직하고 있는 시청자들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한여름의 추억'으로 감성 필력을 선보인 한가람 작가와 의기투합했습니다.
24일 첫방송되는 '날찾아'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사수가 어려우신분들께서는 편성표를 참고하시고 tvN온에어를 통해서도 재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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