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여자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리정혁(현빈)과 특유의 사랑스럽고 능청스런 그녀 윤세리(손예진)의 극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화제인데요. 



현빈과 손예진의 케미가 생각했덨것 보다 훨씬 좋아서 주말밤이 기다려지는 요즘입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본방시청이 어려우신분들께서는 tvN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비무장지대에 불시착한 윤세리와 그녀를 우연히 발견한 리정혁의 운명적인 첫 만남~~ 


윤세리는 리정혁의 도움을 받아 대한민국으로 다시 탈출을 시도했지만, 방향을 잘못 선택한 바람에 북한 땅에 도착하게 됩니다. 낯선 풍경 속에 헤매던 윤세리는 다시 기적처럼 나타난 리정혁이 자신의 집으로 그녀를 데려가는 덕분에 조철강에게 들키지 않았습니다.



두번의 우연이라...운명적 인연을 암시한 둘의 재회와 연속으로 이어지는 긴박한 상황들까지... 심쿵로맨스와 긴장감이 더해지며 몰입하게 만드는 드라마 인 것 같습니다.



당분간 세리를 숨겨 주게 된 리정혁은 그녀를 무사히 돌려보내기 위해 대원들(?)과 함께 갖은 방법을 모색했는데요. 대원들의 코믹 명품 또한 재미요소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


 


마침내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제 3국으로 향하는 배를 탄 두 사람은 갑작럽게 떨어진 해상통제명령에 위기를 맞고 선창에 숨어 있다 발각될쯤 리정혁은 "나만 보시오"라며 윤세리에게 위기모면 키스를 하게 됩니다. 


둘의 첫 키스신은 러브라인에 불을 지피기에 충분했는데요.^^ 앞으로 둘의 극비 로맨스가 너무 기대됩니다.^^


그럼 아직까지 사랑의 불시착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를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인물관계도


 


드라마 기획의도


대한민국 여권은 유능하다.

우리 여권만 있으면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가 무려 187개국에 이른다.

하지만 얻어디나 통하는 이 여권으로도

절대 갈 수 없는 나라가 가장 가까이에 있다.

연어와 외모도 같고 뿌리도 같지만

만날 수 없어 만나선 안되는 사람들이 사는 

이상학하고 무섭고 궁금하고 신기한 나라


때문에 우리는 더욱 궁금하다.

각종 식자애와 짝퉁 명품가방, 한국 드라마와

온갖 의약품, 달러 등이 오간다는 북한 장마당

평양의 청담동라는 려명 거리의 백화정 풍경

남한의 70년대 영화와 매우 흡사하다는

북한 TV드라마 속 미남 미녀 배우를

그 유명한 평양냉면 뿐 아니라

개성김치보쌈, 명태식해와 가지순대, 오복쟁반

가릿국밥, 인조고기와 조개 불고기 등

이름도 생소한 북한의 먹거리를...

우리와 같으면서 다른 그곳의

소소한 일상과 무엇보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


토네이도 타고 다른 세상으로

날아갔던 동화 속 도로시처럼...

한 여자가 돌풍을 타고

한 남자의 세상에 뛰어든다.

잘못 탄 기차가 때로는

목적지에 데려다 준다고 했던가?

가끔은 삶이 거대한 바람에 휩쓸려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것 같겠지만..

나만 운 나쁜 사고를 당해

낯설로 무서운 곳에 홀로 서 있는 것 같겠지만..

우리는 결국 깨닫게 될 것이다.


바람 타고 간 도로시가

오즈의 마법사를를 만났듯..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어린 왕자를 만났듯..

수많은 인연과 행운과

아름다운 이야기는

뜻하지 않은 불운과 불행과

불시착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홈페이지 중에서-



리정혁과 윤세리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로맨스와 코믹을 함께 볼 수 있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tvN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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