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여자

편의점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추가?! 검토중

 




마스크 구하기 정말 힘든 요즘인데요.


정부가 국내 생산 마스크 중 해외 수출 비중을 10% 줄이는 등 특단의 조치를 통해 마스크 수급 안정을 꾀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 중 편의점 관련업체들과 협의후 추가 마스크 수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데,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 편의점을 포함시키는 내용이 포함 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정부는 대구경북 등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스크 공급 물량을 늘리는 한편, 국민들의 마스크 수급 편의를 돕고자 공적판매처를 늘려가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전국 편의점 수는 4만 5000개쯤 되며, 편의점이 공적판매처로 등록될 경우 국민의 마스크 구입 편의가 높아질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마스크 하나당 가격은 평소 500~600원에서 최근 4000~5000원 혹은 그 이상으로 올랐는데, 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마스크가 대거 유통될 경우 불법 매점업자의 폭리를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국편의점가맹접협회는 2일 성명을 통해 "업계는 4만 5000점포를 통해 24시간 물건을 공급할 수 있고 추가적인 유통망 구축 없이 전국 어디서든 국민이 쉽게 방문 가능한 곳이 편의점이다"며 특정 장소에 인파가 몰려 장시간 대기하는 등 상황에 따른 감염의 위험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국민이 보다 쉽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점포망 확대를 포함,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 졌고 합니다. 


한편 마스크 공적판매처중 농협은 오늘 오후 2시부터 하나로마트 2천2백여곳에서 마스크 70만개를 공급하며 1인당 5매까지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3월 2일 오전기준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4,212명 검사진행 33,799명 , 사망자수 22명 , 격리해제 31명 입니다.


하루하루 무섭게 늘어가는 확진자들수가 정말 걱정인데요..ㅜㅜ


당장 아이들 개학도 돌아오고.. 마스크는 써야하고..


편의점 마스크 공적판매처가 확정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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