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여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요즘 재방송으로 잼나게 시청중인데요. 1990년대 인기 아이돌 잉크의 마스코트 이만복이 아들 딸과 함께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고 해요.

 


그룹 잉크 (크.. 추억돋네요.^^) 당시 혼혈가수로 화제였던 기억이 있는데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인기를 얻었었죠~ 그 후로 정말 오~~랜만에 방송에서 보는 것 같은데 벌써 아들 딸이 있고 아들이 군대갈 나이가 됐나보네요.



아이들에게 지난 화려했던 과거를 들추고 싶은 아버지 이만복과 진저리난다는?^^ 아이들의 반응 ㅎㅎ 이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등 튀기기 춤을 선보인다고 해요. 영상을 보니 세월이 무색할만큼 댄스 실력이 대박~ 이수근과 서장훈도 감탄!



이만복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이유는 아들 군입대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만복은 아들에게 UDT를 가라고 했는데 물이 무섭다고해서 해병대를 가라고 했더니 아직까지 입대 신청을 안한다~고 ..




이만복은 군대를 가고 싶었지만 신검도 받지 못했다며 UDT와 해병대를 보내야하는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과연 아들의 군입대를 적극 권유할 수 밖에 없는 이만복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 96회 방송에서는 혈육이 아니 아이들을 호적에 올린 사연의 의뢰인이 출연하는데요. 20대 초반의 한 의뢰인은 아이가 2명 있는데 둘 다 내 아이가 아니다~ 일단 연락 두절인 전 아내를 찾고 싶다고 운을 뗐고..


임신을 했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혼인신고를 하고 살게 된 의뢰인. 하지만 아이는 의뢰인의 핏줄이 아니었고 아내는 연락두절 되었는데 몇년 후 또 다른 아이 한명이 자신의 호적에 올라있다는 것.. 어떻게 이런일이.. 서장훈은 다른 사람이 평생 살아도 못 겪는 상황을 겪고 있다며 안타까워했고 이수근은 손해배상을 꼭 청구하라는 충고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96회 방송에서는 이름때문에 고민이라는 두 남자가 출연하는데 이름이 둘다 김0년 이라고~ 방송에 나갈 수 있냐며 부르고 싶어도 부를 수 없는 이름이 고민이라고.. (참.. 보살들도 난감할듯~~)




이어 남편이 육아를 너무 안도와준다는 부부의 이야기도 함께 하는데요. 



서장훈 보살에게 따끔한 충고를 받네요. ㅎㅎ 

 


무엇이든 물어보살 96회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KBS온에어를 통해서도 재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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